사운드 슬라이싱과 드럼렉, 이펙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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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사 댓글 4건 조회 13,845회 작성일 15-01-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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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과정의 세팅 설명과 드럼렉에 사용된 사운드 파일은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에이블톤9노트 등록자 전용 강의실)

http://www.midizone.com/bbs/board.php?bo_table=abt9&wr_id=43

 

사실 에이블톤 라이브의 최대 장점이 뭐냐? 라고 묻는다면 전 비트별로 쪼개서 드럼렉에 담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트별로 쪼갠다는것은 Slice 기능을 사용해서 비트별, 워프 마커별로 추출할 수 있다는 것이며, 리믹스를 하거나 사운드 퍼포먼스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사운드파일을 어레인지먼트 뷰의 트랙에 올려놓고 아래 그림처럼 Slice to New MIDI Track만 하면 자동으로 쪼개고, 드럼렉에 장착해서 딱~ 완제품으로 집앞까지 택배로 보내주는 것처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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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슬라이스 기능을 실행하면, 몇 가지 옵션을 정해야 하는데요. 뭐 어려운건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형~ 피자 왔는데 어느 크기로 자를까요?"

 

라고 물어보는 수준이죠. 아래 그림처럼 Bar로 한다면 균등간격으로 자르는 것인데요. 1마디 기준으로 자릅니다.

라지 싸이즈 피자로 따지면 1판을 6조각 나눈정도겠죠. 1Bar든 1/16노트든 모두 균등 간격입니다.

이런 경우엔 형이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응~ 먹기좋게 6조각으로 잘라놔~" (균등간격으로 자르라는 무언의 압박)

하지만, 동생 정윤이가 곧 온다고 전화가 왔고, ​어릴때부터 공주대접을 받고 자라온터라, 먹는것도 까탈스럽다고 가정해봅시다. 아마 페퍼로니나 감자를 잘 안먹는다면 어떨까요? 그런 경우엔 형이 이렇게 말하겠죠.​

 

"정윤이도 먹어야 하니까 페퍼로니랑 감자랑 안들어가도록 잘라놔~" (균등하지 않게 자르라는 무언의 압박)

 

헉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즉, 필요한 부분에 워프마커나 트랜젼트 마커를 심어서 균등하지 않게 자르라는 것입니다. 피자 한 조각에 이렇게 깊고 심오한 에이블톤의 원리가 숨어있다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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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는 뭐 에이블톤 라이브의 이펙팅과 사운드 편집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입니다. 물론 드럼렉의 세부적인 세팅이나 컨테이너의 기능까지 알아두신다면 신세계에 빠질듯...
 

댓글목록

toakdma님의 댓글

toakd… 작성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기사님의 댓글의 댓글

김기사 작성일

헉 벌써 새벽이네요.ㅋ
방문 감사드립니다.^^

mc황님의 댓글

mc황 작성일

제가 잘 몰라서 여쭙는데,
책 쓰시는 분과 지금 강좌 찍으시는 분과는 다른 분이신가요?

김기사님의 댓글의 댓글

김기사 작성일

책은 편집부에 속해있는 몇명이서 기능별로 나눠서 공동 제작하는데요, 강좌는 대부분 제가 만들고 있습니다. 근데 저도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부분적으로는 책을 보고 또 자료를 참고하고 있고요. 요즘은 너무 빠르게 기술이 변하니 따라가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