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ce와 같은 샘플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요즘 제가 관심있게 연구중인 장비가 아카파(이하 AKAI FIRE) 버튼 콘트롤러인데요. 아니 출시된지 6년도 넘은 장비를 왜 지금에서야 파고드느냐...라고 반문하시겠지만, AI시대와 대 샘플 ...
Splice와 같은 샘플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요즘 제가 관심있게 연구중인 장비가 아카파(이하 AKAI FIRE) 버튼 콘트롤러인데요.
아니 출시된지 6년도 넘은 장비를 왜 지금에서야 파고드느냐...라고 반문하시겠지만, AI시대와 대 샘플 클라우드 시대엔 아카파처럼 좋은 장비가 없다는 생각에서입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원이 있어서 빠르게 구할 수 있고 또 사용해 볼 수 있는 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아카파에 대한 여러 가지 상황적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카파를 어디서 구하나요?
네, 아카파는 AKAI FIRE라는 제품명이 공식적인 이름입니다.
2가지 제품군이 있으며, FL Studio라는 소프트웨어를 번들한 비싼 버전과 소프트웨어 없이 아카파 하드웨어만 제공하는 저렴한 버전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없는 제품엔 NS 명칭이 붙어있습니다.)
비싼, 저렴한 버전 모두 하드웨어는 같은 제품입니다.
다만, FL Studio가 없으면 활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비트윅 유저라면 상관없어요)
이미 국내에 정식 수입된 제품이므로 쇼핑몰에서 AKAI FIRE로 검색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근데 아카파로 뭘 할 수 있나요?
일단은 버튼 콘트롤러이므로 버튼을 눌러서 샘플을 연주하고 악기를 연주하고 AI나 클라우드 샘플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요즘 Splice 많이 활용하실 텐데요.
여기서 수 많은 샘플을 가져와서 버튼에 하나씩 심고 눌러서 연주하면 진짜 프로듀싱도 재미있고 응용할 분야도 많습니다.
앞으로 많은 샘플 클라우드 사이트들이 샘플을 AI와 접목해서 창작자가 마음대로 만들고 사용할 수 있게 될텐데, 버튼 콘트롤러 없으면 작업하기 어려운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아카파 퍼포먼스 프로젝트 만들어보려는데, 꿀팁이 있을까요?
좋은 시도입니다.
일단 꿀팁이라기 보단 아주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우선 샘플을 들어보고 좋은 것을 발견했다면, 연관 샘플을 몇 개 더 가져와서 프로듀싱을 합니다.
뭐 프로듀싱이라고 해봤자, 트랙에 샘플 나열하고 들어보고 기/승/전/결을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
FL Studio에서 File 메뉴, New from Templete, Performance 서브 메뉴에서 4×4 또는 8×8을 실행하면 됩니다.
아카파는 8×8도 가능하고 처음이라면 4×4로 가볍게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카파 버튼 누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오~ 저와 같은 아카파 유저이군요.
음... 버튼은 그냥 누르고 싶은 것을 누르면 됩니다.
그렇지만서도 진짜 중요한 아카파의 핵심 룰을 설명드리면 이렇습니다.
간단해요.
수평은 동시에 못 누르고 수직은 동시에 누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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